국립부경대학교 | 국어국문학과

인사말

상상력으로 세상을 다시 만드는 사람들


 

안녕하십니까?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장입니다.

 

우리 학과는 한국의 언어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고, 자유로운 인문적 정신에 입각한 창의적 창작활동에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껏 각 분야에 이름을 빛낸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해왔습니다.

 

오늘날 21세기 정보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인문학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과거와는 다른방식으로 급속도로 변하고 있고, 그것은 하나의 위기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인문학의 중심에 위치하는 국어국문학이 새로운 선두주자로 나서야 합니다. 다양한 매체 개발, 그로 인한 디지털 미디어 혁명의 물결 앞에 선 국어국문학은 이제 새로운 개척의 길을 마련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과는 국어국문학과의 학생들이 이러한 선도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 해낼 것으로 믿습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은 물론 앞으로 활동하게 될 재학생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